사물

피아노

갓을 쓰고 별을 든 운세도서관 마스코트

소리를 골라 내는 것을 가리킵니다. 아무렇게나 눌러도 소리는 나지만 순서를 맞춰야 곡이 되는 것이라 익힌 솜씨로 읽습니다. 잘 쳐서 소리가 좋았다면 익힌 것이 제 값을 합니다. 건반이 안 눌려 소리가 안 났다면 애쓴 것이 안 드러납니다. 남이 치는 것을 듣기만 했다면 부러움만 쌓이는 자리입니다. 오늘은 잘하려 하지 말고 십 분만 손에 익혀 두면 됩니다.

사물과 같은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