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못 쓰게 묶는 것을 가리킵니다. 힘을 빼앗는 게 아니라 쓰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라 막힌 형편으로 읽습니다. 풀려서 손이 자유로워졌다면 묶였던 일이 풀립니다. 채워져 아무것도 못 했다면 하고 싶은데 조건이 막고 있습니다. 스스로 채우고 있었다면 나를 묶은 게 나인 자리입니다. 오늘은 남을 원망하지 말고 스스로 정한 규칙 하나를 풀어 두면 됩니다.

사물과 같은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