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새겨 남기는 것을 가리킵니다. 사람은 없고 이름만 남는 것이라 끝맺음과 기록으로 읽어 왔습니다. 반듯하게 서 있는 것을 봤다면 마무리가 제대로 됩니다. 글자가 닳아 안 보였다면 잊혀 가는 것이 있습니다. 이름 없는 비석을 봤다면 애쓴 것이 기록에 안 남은 자리입니다. 오늘은 새로 벌이지 말고 끝낸 일을 한 줄로 남겨 두면 됩니다.

사물과 같은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