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과 마음이 함께 드는 자리를 가리킵니다. 답답하다는 말이 실제로 이 자리에 붙는 곳이라 감정으로 읽어 왔습니다. 시원하게 숨이 들어왔다면 눌려 있던 것이 풀립니다. 꽉 막혀 답답했다면 말하지 못한 것이 쌓였습니다. 누가 가슴을 눌러 못 움직였다면 지쳐서 쉬어야 할 몸이 보내는 신호로도 봅니다. 오늘은 참는 이야기 하나를 믿을 만한 사람에게 꺼내 두면 됩니다.

몸과 같은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