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몸을 세우는 마지막 균형을 가리킵니다. 작아서 눈에 안 띄는데 하나만 다쳐도 못 걷는 자리라 사소한 것의 무게로 읽습니다. 힘 있게 땅을 짚었다면 흔들려도 안 넘어집니다. 다쳐서 절뚝였다면 작게 본 일이 걸음을 막습니다. 발가락이 하나 없어졌다면 당연히 있던 것이 빠진 자리입니다. 오늘은 큰 계획보다 자꾸 걸리는 작은 문제 하나를 손봐 두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