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눌러 둔 것이 넘쳐 나온 것을 가리킵니다. 슬퍼서만 나오는 게 아니라 참다가 나오는 것이라 풀리는 일로도 읽어 왔습니다. 시원하게 울고 나서 개운했다면 오래 눌린 것이 풀립니다. 남 앞에서 못 울고 삼켰다면 아직 붙잡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유도 모르고 눈물이 났다면 몸이 먼저 알아챈 자리입니다. 오늘은 괜찮다고 넘기지 말고 혼자 있는 시간을 조금 만들어 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