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볼 때 바로 닿는 자리를 가리킵니다. 말보다 먼저 마음이 지나가는 곳이라 사람 사이의 진짜 뜻으로 읽습니다. 맑고 또렷했다면 상대가 나를 있는 대로 봐 줍니다. 흐려서 잘 안 보였다면 서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마주쳤는데 상대가 피했다면 감춘 것이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말로 짐작하지 말고 마주 앉아 얼굴을 보고 물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몸과 같은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