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속이 차야 값이 나는 것을 가리킵니다. 겉잎이 아니라 속이 얼마나 찼는지 보는 것이라 내실로 읽어 왔습니다. 속이 꽉 찬 것을 봤다면 준비한 것이 여물었습니다. 겉만 크고 속이 비었다면 모양만 갖춘 자리입니다. 밭째로 얼어 있었다면 때를 못 맞춘 일이 있습니다. 오늘은 크기를 늘리려 하지 말고 안을 한 겹 더 채워 두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