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싸서 지고 가는 짐을 가리킵니다. 정리 안 된 채 한데 묶은 것이라 미뤄 둔 일의 무게로 읽어 왔습니다. 가볍게 들고 갔다면 지금 짐이 감당할 만합니다. 무거워 자꾸 내려놨다면 지고 갈 양을 넘겼습니다. 풀어 보니 필요 없는 것만 들었다면 습관으로 붙잡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은 한 번 풀어서 버릴 것 하나만 골라 두면 뒤가 가벼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