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물에 넣으면 몇 배로 커지는 것을 가리킵니다. 마른 채로는 얼마 안 되는데 불면 그릇을 넘치는 것이라 커지는 일로 읽습니다. 국을 끓여 먹었다면 몸과 살림이 채워집니다. 너무 불어 다 못 먹었다면 벌여 둔 것이 감당보다 커집니다. 물속에서 발에 감겼다면 놓아 준 일이 다시 얽히는 자리입니다. 오늘은 처음부터 크게 잡지 말고 필요한 만큼만 담가 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