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제 몫을 떠 먹는 것을 가리킵니다. 밥그릇에 바로 닿는 것이라 살림과 먹고사는 일로 읽어 왔습니다. 반듯한 것으로 잘 먹었다면 벌이가 무리 없이 돌아갑니다. 숟가락을 놓쳤거나 잃었다면 벌이에 걸리는 데가 생깁니다. 남의 것을 쓰고 있었다면 아직 내 몫이 아닌 자리입니다. 오늘은 크게 벌 생각보다 지금 들어오는 것을 지켜 두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