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때우는 끼니를 가리킵니다. 제대로 차린 상이 아니라 급히 넘기는 것이라 대충 넘어가는 일로 읽습니다. 뜨거울 때 후루룩 먹었다면 급한 것을 무리 없이 넘깁니다. 불어서 맛이 없었다면 미룬 일이 못 쓰게 됐습니다. 끓이다 냄비를 태웠다면 급하게 해서 오히려 손이 더 가는 자리입니다. 오늘은 대충 넘기던 것 하나만 제대로 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사물과 같은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