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쪽에서 한 발 떨어져 도와주는 자리를 가리킵니다. 부모만큼 얽히지 않아 말이 편한 어른이라 중간에서 거드는 사람으로 읽습니다. 반갑게 맞아 줬다면 형편을 아는 쪽에서 손을 씁니다. 화를 내거나 등을 돌렸다면 기댔던 데서 도움이 끊깁니다. 오래 못 본 삼촌이 나왔다면 집안 쪽 소식이 옵니다. 오늘은 혼자 재지 말고 사정을 아는 어른 한 사람에게 물어 두면 됩니다.

사람과 같은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