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꼬리를 떼고 몸을 지키는 선택을 가리킵니다. 다 지키려 들지 않고 일부를 내주는 그림이라 손해를 줄이는 판단으로 읽어 왔습니다. 꼬리가 다시 자랐다면 잃은 것이 채워집니다. 잡으려다 놓쳤다면 붙잡아 두려던 것을 놓게 됩니다. 벽에 붙어 가만히 있었다면 눈치를 보며 때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오늘은 전부 안고 가려 하지 말고 내려놓을 하나를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