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잠겨 있다가 한 번에 무는 상대를 가리킵니다. 물 위로는 눈만 내밀고 있는 짐승이라 겉으로 안 보이는 위험을 뜻했습니다. 무사히 지나쳤다면 큰 고비를 모르고 넘깁니다. 물렸다면 믿고 맡긴 자리에서 탈이 납니다. 입을 벌리고 있는데 가만히 있었다면 이미 알고도 미루는 일이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말이 유난히 좋은 제안 하나를 조건부터 다시 읽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동물과 같은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