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한꺼번에 몰려와 갉아먹는 것을 가리킵니다. 한 마리는 대단찮은데 떼로 오면 남는 게 없는 벌레라 잔지출과 잔소문에 붙습니다. 한두 마리 뛰어다녔다면 대단한 일은 아닙니다. 떼가 논밭을 덮었다면 여러 군데서 조금씩 빠져나가는 중입니다. 잡아 손에 쥐었다면 새는 자리를 하나 찾아냈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큰 지출이 아니라 자잘한 항목부터 줄여 보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