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손에 안 잡히는 사람과 말을 가리킵니다. 쥐면 빠져나가는 것이라 확답을 안 주고 넘기는 상대에 붙여 읽어 왔습니다. 잡아서 그릇에 담았다면 애매했던 대답을 받아 냅니다. 자꾸 빠져나갔다면 붙잡을수록 멀어지는 자리입니다. 흐린 물을 헤집어 놓고 있었다면 한 사람이 판을 어지럽히는 중입니다. 오늘은 말로 다짐받지 말고 언제까지 어떻게 할지 글로 남겨 두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