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덩치는 큰데 물속에 잠겨 있는 힘을 가리킵니다. 몸집으로 눌러 오는 것이 아니라 자리를 차지하고 버티는 짐승이라 든든함으로 읽습니다. 물에서 조용히 있었다면 뒤를 받쳐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입을 크게 벌려 놀랐다면 순한 줄 알았던 쪽에서 세게 나옵니다. 물 밖으로 나와 걸었다면 감춰 두던 힘을 드러낼 때가 왔습니다. 오늘은 혼자 버티지 말고 도와줄 만한 사람에게 사정을 말해 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