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도 속이 단단한 것을 가리킵니다. 잔치와 폐백에 올리던 것이라 자손과 살림의 채움으로 읽어 왔습니다. 붉게 익은 것을 한 줌 얻었다면 작지만 실한 몫이 들어옵니다. 벌레가 먹어 버렸다면 챙긴 것에서 빠지는 데가 있습니다. 나무를 흔들어 우수수 떨어졌다면 한 번에 여러 건이 정리됩니다. 오늘은 큰 것을 기다리지 말고 작은 것부터 받아 두는 편이 낫습니다.

사물과 같은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