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숫자만 적힌 약속을 가리킵니다. 그 자체로는 종이인데 바꿔야 값이 나는 것이라 아직 안 들어온 몫으로 읽습니다. 바꿔서 손에 쥐었다면 미뤄진 돈이 들어옵니다. 액수가 안 적혀 있었다면 값을 아직 못 정한 자리입니다. 부도가 나 못 바꿨다면 믿고 기다린 것이 어긋납니다. 오늘은 준다는 말만 받지 말고 언제 어떻게인지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