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 가도 같은 데를 걷는 기간을 가리킵니다. 표시가 없어 방향을 잃기 쉬운 곳이라 답이 안 보이는 시기에 자주 나옵니다. 오아시스를 만났다면 쉴 자리와 도울 사람이 생깁니다. 물이 다 떨어져 헤맸다면 혼자 버티는 힘이 바닥났습니다. 발자국이 바람에 지워졌다면 애쓴 흔적이 남지 않는 자리입니다. 오늘은 멀리 보지 말고 오늘 도착할 지점 하나만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자연과 같은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