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정한 대로 상대가 대부분 따라옵니다. 부딪히는 일이 거의 없어 편한 사이로 보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자기 방식을 점검할 일이 없습니다. 상대가 참고 있다는 걸 알아채는 게 늦습니다. 세 번에 한 번은 상대가 정하게 넘겨 보세요.
두 소리는 이렇습니다
이름을 부를 때 나는 첫소리가 근거입니다
내 이름 첫소리
ㄲ쌍기역 · 어금닛소리
목 안쪽을 조였다 놓는 소리
한번 정하면 잘 안 바꿉니다
상대 이름 첫소리
ㅇ이응 · 목구멍소리
입을 열어 두고 내는 소리
웬만하면 받아 줍니다
ㅇ 쪽에서 보면
같은 사이라도 보는 쪽에 따라 다릅니다
상대가 정한 대로 흘러갑니다
상대는 정한 걸 안 바꾸고 당신은 웬만하면 맞춰 줍니다. 다투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대신 당신 뜻대로 되는 게 몇 년째 없습니다. 상대는 불만이 없는 줄 압니다. 세 번에 한 번은 이번엔 내가 정한다고 가져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