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앞이 안 보이는 상황을 가리킵니다. 눈이 오는 것보다 바람에 흩날려 방향을 잃는 게 문제인 그림입니다. 몸을 웅크리고 지나가기를 기다렸다면 지금은 멈추는 편이 맞습니다. 계속 걸었다가 길을 잃었다면 무리해서 밀고 나간 데가 있습니다. 사이로 불빛을 봤다면 기댈 데가 하나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결정을 미루고 앞이 보일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