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여러 갈래가 얽힌 상황을 가리킵니다. 나무 하나하나는 멀쩡한데 모여 있으니 길이 헷갈리는 자리로 봤습니다. 길을 따라 걸었다면 복잡해도 방향은 있습니다. 나무에 가려 하늘이 안 보였다면 전체를 못 보고 있습니다. 숲이 조용하고 밝았다면 복잡한 가운데서도 마음은 놓이는 상태입니다. 오늘은 전부 파악하려 들지 말고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한 걸음 방향만 정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