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리 · 3/21~4/19
앞장서 놓고 뒤를 돌아봅니다
먼저 나서 놓고 누가 서운했을까 계속 살핍니다. 나선 김에 끝까지 가되, 챙길 사람은 한 명만 정해 두면 지치지 않습니다.
양자리 · 3/21~4/19
앞장서 놓고 뒤를 돌아봅니다
먼저 나서 놓고 누가 서운했을까 계속 살핍니다. 나선 김에 끝까지 가되, 챙길 사람은 한 명만 정해 두면 지치지 않습니다.
황소자리 · 4/20~5/20
말없이 자리를 지켜 줍니다
티 내지 않고 오래 곁에 남는 쪽입니다. 남는 것만으로 충분한데 본인은 늘 부족하다 여겨, 고맙다는 말을 못 알아듣습니다.
쌍둥이자리 · 5/21~6/21
밖에선 가볍고 속으론 다 담습니다
가볍게 넘긴 말도 안에서는 하나씩 저장됩니다. 담아 둔 게 많아 어느 날 크게 지치니, 그날 들은 건 그날 털어 냅니다.
게자리 · 6/22~7/22
다 챙기고 혼자 앓습니다
안팎이 같은 방향이라 돌보는 힘이 큽니다. 대신 힘들다는 말을 끝까지 안 하니, 주변은 괜찮은 줄로만 압니다.
사자자리 · 7/23~8/22
베풀고 나서 조용히 서운해합니다
먼저 내주고 돌아오는 게 없으면 속으로만 삽니다. 서운함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니, 그날 안에 짧게 말하고 넘깁니다.
처녀자리 · 8/23~9/22
남의 부족한 곳을 대신 채웁니다
남이 놓친 걸 조용히 메워 두는 쪽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하니 일만 늘어나, 메운 것 정도는 남겨서 알립니다.
천칭자리 · 9/23~10/22
싫은 소리를 삼키는 쪽을 고릅니다
양쪽이 편하려면 내가 조금 참으면 된다고 계산해 버립니다. 그 계산이 반복되면 남는 건 균형이 아니라 혼자 쌓인 목록입니다.
전갈자리 · 10/23~11/22
챙기면서도 거리를 둡니다
가까운 사람은 끝까지 챙기지만 그 안으로 들이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밖에 있는 사람은 잘해 주는데도 왜 벽이 있는지 모릅니다.
사수자리 · 11/23~12/21
멀리 가도 결국 안부를 챙깁니다
훌쩍 떠나는 성향인데 두고 온 사람들이 계속 걸립니다. 어디에 있든 연락은 하니까 떠나는 사람치고는 원망을 덜 삽니다.
염소자리 · 12/22~1/19
티 안 내고 다 떠맡습니다
힘들다는 말을 안 하니까 주변은 여유가 있는 줄 압니다. 쓰러지고 나서야 얼마나 지고 있었는지 처음 알려집니다.
물병자리 · 1/20~2/18
챙기는 방식이 남과 다릅니다
다들 하는 인사나 선물 대신 자기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씁니다. 받는 사람이 그 방식을 못 알아보면 무심한 사람이 됩니다.
물고기자리 · 2/19~3/20
부탁을 거절하지 못합니다
상대 표정이 먼저 들어와서 안 된다는 말이 안 나옵니다. 남의 일까지 다 받고 나면 정작 내 몫이 밤으로 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