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자리 × 물고기자리

챙기는 쪽과 흘리는 쪽

상대는 마감과 숫자를 잘 놓칩니다. 대신 당신이 못 본 사람의 마음을 상대가 짚어 줍니다. 어긋남은 일정이 걸릴 때입니다. 당신은 답답하고 상대는 미안해하면서 또 놓칩니다. 상대를 고치려 하지 말고 꼭 지켜야 할 날짜 하나만 같이 표시해 두면 그건 지켜집니다.

물고기자리는 이렇게 봅니다

같은 사이라도 보는 쪽에 따라 다릅니다

상대가 빠진 걸 채워 줍니다

당신이 놓친 날짜와 순서를 챙겨 줍니다. 상대 옆에서는 잊어버려서 생기는 사고가 거의 없습니다. 서운해지는 건 말하는 방식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짚으면 지적으로 들리지만 대부분 도우려는 말입니다. 듣기 힘든 날은 그렇게 말하면 서운하다고 알려 주면 상대도 방식을 바꿉니다.

물고기자리는 어떤 사람인가

말하지 않은 감정까지 알아채서 곁에 있으면 편합니다. 그려 보는 힘이 좋아 만드는 일에 강하고, 남들이 설명하지 못하는 분위기를 형태로 옮겨 냅니다. 사람을 오래 기억하는 쪽입니다. 대신 남의 기분에 젖어서 자기 것을 놓칩니다. 옆 사람이 가라앉으면 같이 가라앉아서, 정작 자기 일은 손도 못 댄 채 하루가 갑니다. 어디까지가 내 감정인지 한 번 갈라 두면 휩쓸리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다른 별자리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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