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쉽게 마음을 바꾸지 않아 믿음이 쌓입니다. 한번 정한 사람에게 오래 가는 점이 닮아서 관계가 웬만해선 흔들리지 않습니다. 느려지는 건 한 번 틀어졌을 때입니다. 둘 다 먼저 굽히지 않아 며칠이 몇 주가 됩니다. 화가 나도 연락은 끊지 않기로 정해 두면 회복이 훨씬 빠릅니다.
황소자리는 이렇게 봅니다
같은 사이라도 보는 쪽에 따라 다릅니다
한번 정하면 안 놓는 둘
서로에게 오래 마음을 씁니다. 쉽게 사람을 들이지 않는 둘이라 한번 가까워지면 관계가 깊어집니다. 대신 한 번 어긋나면 둘 다 물러서지 않습니다. 서로 옳다고 믿고 버티는 동안 시간이 길게 흐릅니다. 다투면 언제 다시 이야기할지부터 정해 두면 침묵이 길어지지 않습니다.
황소자리는 어떤 사람인가
고를 때까지는 오래 걸리는데 고른 뒤에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자리와 물건이 분명해서 취향이 뚜렷하고, 한번 좋다고 한 것은 몇 해가 지나도 그대로 씁니다. 주변에서 보기에 가장 믿을 만한 쪽입니다. 대신 바꿔야 할 때도 익숙한 쪽을 고릅니다. 손해가 보이기 시작한 뒤에도 조금만 더 버텨 보자며 시간을 씁니다. 바꿀지 말지를 기분이 아니라 미리 정한 기준으로 판단하면 그 지점이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