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를 서로 말리지 않습니다. 남들이 이상하다고 하는 계획도 둘 사이에서는 그냥 해 볼 만한 일이 됩니다. 위험한 건 판단이 필요할 때입니다. 무리인지 봐 줄 사람이 없어서 확인 없이 그냥 진행됩니다. 둘 중 하나가 반대만 맡는 날을 정해 두면 크게 물릴 일이 줄어듭니다.
물병자리는 이렇게 봅니다
같은 사이라도 보는 쪽에 따라 다릅니다
서로를 안 말리는 조합
상대의 엉뚱한 계획을 재미있어합니다. 서로 말리지 않으니 남들 눈치 보느라 못 하던 일을 둘이서는 그냥 합니다. 위험해지는 건 판이 커졌을 때입니다. 아무도 무리인지 확인하지 않아서 뒤늦게 계산이 돌아옵니다. 벌이기 전에 얼마까지 쓸지 숫자 하나만 정해 두면 됩니다.
물병자리는 어떤 사람인가
왜 그래야 하는지 납득이 안 되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한 발 떨어져서 보기 때문에 남들이 못 본 답을 내고, 다들 당연하게 넘긴 자리에서 이상한 점을 짚습니다. 관습이 아니라 이유로 판단하는 쪽입니다. 대신 가까운 사람에게도 거리를 둡니다. 미워서가 아니라 자기 몫의 자리를 지키려는 것인데, 상대는 밀려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왜 거리를 두는지 한 번만 설명해 두면 오해가 크게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