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다는 말이 안 통합니다. 대신 상대가 순위를 매겨 주면 당신이 늘 어려워하던 결정이 빨리 끝납니다. 문제는 당신이 고르기를 미룰 때입니다. 상대는 그 미룸을 관심 없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셋 중 하나를 고르는 연습을 해 두면 관계가 훨씬 편해집니다.
염소자리는 이렇게 봅니다
같은 사이라도 보는 쪽에 따라 다릅니다
상대는 결정을 넘깁니다
다 좋다는 답이 돌아와서 결국 당신이 정합니다. 대신 당신이 정한 걸 뒤집지 않고 따라와서 진행은 매끄럽습니다. 뒤늦게 나오는 건 결과가 마음에 안 들었을 때입니다. 상대는 그때 가서야 사실은 싫었다고 말합니다. 두 개 중에 고르게 하면 그 자리에서 대답이 나옵니다.
염소자리는 어떤 사람인가
당장의 재미보다 남는 걸 봅니다. 정한 순서를 하나씩 밟아서 결국 도착하고, 시간이 걸리는 일일수록 이 사람이 유리합니다. 몇 해 뒤를 놓고 이야기가 되는 몇 안 되는 쪽입니다. 대신 쉬는 걸 미루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놓칩니다. 아직 할 만하다고 여기는 사이에 이미 지나 있어서, 한꺼번에 무너지고 나서야 알아차립니다. 쉬는 것도 일정에 넣어 두면 그 지점을 넘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