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잘된 데를 말하기 전에 고칠 데부터 짚습니다. 그 눈 덕에 당신이 벌인 일이 실제로 굴러갑니다. 어긋남은 힘줘서 내놓은 것에 지적이 먼저 올 때입니다. 깎아내리는 게 아니라 그게 상대의 애정 표현입니다. 잘한 것부터 말해 달라고 한마디 해 두면 순서가 바뀝니다.
처녀자리는 이렇게 봅니다
같은 사이라도 보는 쪽에 따라 다릅니다
지적이 상처가 되는 사이
상대는 고칠 점보다 잘한 점을 먼저 듣고 싶어 합니다. 상대가 앞에서 끌어 줘서 당신 손에서 다듬은 게 밖으로 나갑니다. 어긋남은 당신이 문제를 짚을 때입니다. 상대는 내용보다 자기가 부정당했다고 받습니다. 잘된 데를 먼저 말하고 고칠 데를 붙이면 같은 말이 통합니다.
처녀자리는 어떤 사람인가
어긋난 부분이 먼저 눈에 들어와서 결과물이 깔끔합니다. 맡은 건 끝까지 확인하고, 남들이 대충 넘긴 자리에서 오류를 찾아냅니다. 이 사람을 거치면 안심이 되는 쪽입니다. 대신 그 눈이 자기에게 향하면 늘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남에게는 관대한데 자기 결과물만 유독 못마땅해서, 다 해 놓고도 내놓지 못하고 붙들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하면 끝인지 미리 정해 두는 게 이 사람에게는 가장 큰 도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