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밖을 내다보는 여유를 가리킵니다. 문과 달리 드나들지는 못하고 보기만 하는 자리라, 바깥일과 나 사이의 거리를 보여 주는 꿈입니다. 열어젖혔다면 숨통이 트이는 쪽으로 읽습니다. 깨졌거나 안 열리면 답답한 자리에 갇혀 있습니다. 창밖만 오래 바라봤다면 지금 자리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이미 커진 상태입니다. 오늘은 크게 바꾸려 들기보다 하루에 한 시간만 바깥 일정을 넣어 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