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내가 키우고 있는 일과 겹쳐 봅니다. 잘 자라 있으면 손댄 일이 자리를 잡습니다. 아프거나 우는 모습이면 더 챙겨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못 보던 아이가 내 자식으로 나왔다면 아직 이름 붙이지 않은 일이 시작된 것으로 읽습니다. 아이를 잃어버려 찾아다녔다면 벌여 놓고 손 놓은 일이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방치해 둔 일 하나를 다시 손에 쥐는 쪽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