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자리와 함께 가는 사람을 뜻합니다. 잃어버리면 자리나 관계가 흔들리고, 새로 신으면 새 길로 들어섭니다. 짝이 안 맞거나 남의 신을 신고 있었다면 지금 맡은 일이 내 것이 아닌 느낌이 든다는 뜻입니다. 낡아서 헐거워진 신을 계속 신고 걸었다면 오래 참아 온 자리가 있습니다. 오늘은 옮길 생각이 있다면 조건부터 종이에 적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사물과 같은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