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성실하게 쌓아 온 살림을 뜻합니다. 끌고 집으로 들어오면 형편이 나아지는 쪽으로 보고, 살이 오른 소일수록 크게 봅니다. 소가 달아나면 손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있고, 마른 소나 우는 소는 오래 버틴 자리가 지쳤다는 뜻입니다. 밭을 가는 장면은 지금 하는 일이 헛되지 않다는 쪽으로 읽습니다. 오늘은 새 판을 벌이기보다 하던 일을 한 칸 더 밀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