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물어다 주는 것으로 봅니다. 품에 날아들면 기다리던 연락이 오는 쪽으로 읽고, 색이 곱고 소리가 맑을수록 반가운 내용입니다. 날아가 버렸다면 붙잡지 못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새장에 갇힌 새를 봤다면 하고 싶은 말을 참고 있는 상태이고, 떼로 날아오르면 여러 곳에서 한꺼번에 연락이 옵니다. 오늘은 답장을 미뤄 둔 쪽에 먼저 짧게라도 보내 두면 좋습니다.

동물과 같은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