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그림

스무 장 가운데 한 장

홀로 나선 늑대

혼자 끊어내는 쪽

무쇠

아닌 건 아니라고 하고 뒤도 안 봅니다. 결단이 빨라서 일이 진행됩니다. 다들 눈치만 보는 자리에서 결론을 내 주는 사람이라, 흐지부지될 일도 이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든 정리됩니다. 대신 말이 세게 나가 사람이 상합니다. 내용은 맞는데 전달이 잘라내는 식이라 옳은 말을 하고도 혼자 남습니다. 결론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결론 앞에 왜 그렇게 봤는지 한 문장만 붙여도 같은 말이 전혀 다르게 들립니다.

오늘 해 볼 것결론을 말하기 전에 한 문장만 붙이세요
내 카드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