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그림

스무 장 가운데 한 장

갈기를 세운 사자

가만히 있어도 눈에 띄는 쪽

태양

나서지 않아도 사람이 모입니다. 존재감이 있어서 자리만 지켜도 몫을 합니다. 말수가 적어도 굳이 의견을 물어보는 사람이 있고, 조용히 앉아 있어도 그 자리의 무게가 달라집니다. 대신 기다리다 기회를 흘려보냅니다. 먼저 말하는 걸 아쉬운 소리처럼 여겨서,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누가 불러 주기를 기다립니다. 그러다 준비가 덜 된 사람에게 자리가 넘어갑니다. 원하는 걸 먼저 말하는 것과 아쉬워하는 건 전혀 다른 일입니다.

오늘 해 볼 것오늘 먼저 연락할 사람 한 명을 정하세요
내 카드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