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그림

스무 장 가운데 한 장

볕을 쬐는 고양이

여유가 힘이 되는 쪽

덩굴풀

느긋해 보여도 안에서 채워지고 있습니다. 사람도 기회도 알아서 굴러 들어오는 편입니다. 급하게 붙잡지 않으니 오히려 상대가 먼저 제안을 꺼내고, 다들 조바심 내는 자리에서도 혼자 판단이 흐려지지 않습니다. 대신 편한 자리에 오래 있으면 감이 무뎌집니다. 들어오는 것만 받다 보면 고르는 눈은 남는데 만드는 힘이 줄어듭니다. 굴러 들어온 게 아니라 직접 만든 일을 올해 하나쯤 갖고 있으면 그 감이 돌아옵니다.

오늘 해 볼 것익숙한 자리에서 한 발만 나가 보세요
내 카드는 뭘까